대한(大寒)은 겨울 절기 중 하나로, 한파의 왕으로 불리는 시기입니다. 이 절기는 24절기 중 마지막에 위치하며 태양 황경은 300도입니다. 소한 다음으로 가장 매서운 한파가 오는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大寒)이란?
대한(大寒)은 양력 1월 20일경에 위치하는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로, 대한민국에서는 소한 다음으로 가장 매서운 한파가 오는 시기입니다.
대한(大寒)의 특징과 날씨
대한은 농가에서는 입춘 전까지 혹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대한과 소한의 온도 차이가 크지 않거나 소한이 더 추운 경우도 많은데, 이는 체감 온도와 낮의 길이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대한과 소한의 온도 차이가 크지 않거나 소한이 더 추운 경우도 많은데, 이는 체감 온도와 낮의 길이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대한 때에는 이미 소한의 추위에 적응한 상태이기 때문에 소한 때보다 더 추운 느낌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대한은 동지로부터 1달 가까이나 지났으므로 낮이 더 길어지고 소한 때 극심했던 냉기도 어느 정도 누그러지게 됩니다.
대한(大寒)의 제철음식
대한(大寒)의 제철 음식으로는 시래깃국, 백김치, 각종 나물들과 장아찌, 동부 빈대떡, 미나리, 도미, 명태, 죽 등이 있습니다.
대한(大寒)과 소한(小寒)의 온도 차이와 체감 온도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다른 상황이 있어 소한보다 대한이 덜 춥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는 속담처럼 대한은 소한보다 오히려 따뜻한 편입니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대한 후 5일에서 입춘 전 3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을 '신구간'이라고 하는데, 이 기간에는 이사나 집수리 등을 해도 큰 불편함이 없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결론
대한(大寒)은 소한 다음으로 가장 매서운 한파가 오는 시기입니다. 대한 때에는 이미 소한의 추위에 적응한 상태이기 때문에 소한 때보다 더 추운 느낌을 받지 않으며, 낮의 길이도 더 길어지고 냉기도 어느 정도 누그러지게 됩니다.
대한(大寒)이 지나가면 봄이오는 시점이기에 겨울의 마지막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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