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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1회 열린여행 주간, 관광취약계층 위한 무장애 관광 혜택 대공개

by 더타이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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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소외계층을 위한 ‘제1회 열린여행 주간’을 선포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행 지원을 넘어, 무장애 관광의 중요성과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휠체어 이용자, 시각·지체·발달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모두를 위한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셈입니다.

관광 소외계층을 위한 ‘제1회 열린여행 주간’을 선포
관광 소외계층을 위한 ‘제1회 열린여행 주간’을 선포

목차

  1. 열린여행 주간의 취지와 배경
  2. 3만 원으로 떠나는 무장애 여행상품 소개
  3. 관광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혜택 확대
  4. ‘모두를 위한 호텔 캠페인’으로 숙박 편의 강화
  5. 무장애 관광 전시 및 체험행사로 인식 제고
  6. 제도 기반 강화와 열린관광의 미래

 1. 열린여행 주간의 취지와 배경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제1회 열린여행 주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간은 관광기본권을 온전히 누리기 어려웠던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여행 기회를 마련하고, 무장애 관광의 인식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동권, 정보 접근성 등에서 제약을 받아온 분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배려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2. 3만 원으로 떠나는 무장애 여행상품 소개

이번 열린여행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3만 원에 떠나는 열린여행’ 상품이 있습니다. 이 상품은 휠체어 리프트 차량과 함께, 관광약자의 이동과 활동을 돕는 전문 인력인 ‘투어케어’ 서비스까지 포함됩니다. 평소 여행이 어려웠던 관광취약계층 200명과 그 동반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처럼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한 상품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3. 관광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혜택 확대

지체·시각·발달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한 ‘나눔여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참가자들은 전국의 열린관광지를 방문하여, 휠체어를 탄 채 킹카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전국 17개 기업과 기관은 입장료·체험료 할인, 보조기기 무료 대여 등 관광취약계층의 특성과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자율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관광 접근성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4. ‘모두를 위한 호텔 캠페인’으로 숙박 편의 강화

숙박 부분에서도 열린여행 주간은 진일보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야놀자 앱과 놀유니버스의 협업으로 구성된 ‘모두를 위한 호텔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객실 정보 검색과 예약이 간편해졌습니다. 총 103개 호텔이 참여하며, 6개 업체는 객실료 할인과 휠체어 무료 대여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관광약자의 자유로운 숙박 선택권을 보장하고, 여행 계획 시 발생하던 불편을 크게 줄여줍니다.

5. 무장애 관광 전시 및 체험행사로 인식 제고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는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전시 및 체험행사가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됩니다. 5층에서는 ‘모두가 행복할-지도’라는 주제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되며, 1층에서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열린여행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 행사는 관광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포용적 여행 환경의 필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6. 제도 기반 강화와 열린관광의 미래

최근 관광기본법, 관광진흥법, 관광진흥개발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무장애 관광의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김정훈 관광정책국장은 열린여행 주간이 단순한 여행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의 관광 접근성과 포용성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열린여행 주간이 정례화되고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여행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2025.04.14 문화체육관광부) 내용 요약

🟢 결론

‘제1회 열린여행 주간’은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과 함께, 무장애 관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여행, 그것이 바로 진정한 관광복지의 시작입니다. 지금, 모두를 위한 열린여행을 함께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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