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별유천지는 1968년부터 석회석을 캐내던 무릉3지구로, 지난 40여 년의 채광을 마치고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라인 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등 지형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 시설과 에메랄드빛 호수 두 곳을 품은 관광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이러한 무릉별유천지에서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라벤더 축제가 개최됩니다.
무릉별유천지의 역사와 변천사
무릉별유천지는 1968년부터 석회석을 채굴하던 무릉 3 지구로 시작되었습니다.
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380
지난 40여 년간의 채광 작업이 종료된 후, 이곳은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라인 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등 지형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 시설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또한, 에메랄드빛 호수 두 곳을 품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무릉별유천지와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라는 명칭은 무릉계곡 내 무릉반석 암각문에 새겨진 글귀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글귀는 ‘하늘 아래 최고 경치가 좋은 곳으로 속세와 떨어진 유토피아’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무릉계곡은 호암소,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을 품고 있으며, 예로부터 선인들이 즐겨 찾던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합니다. 또한, 삼화사 수륙재로 유명한 삼화사도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라벤더 축제
무릉별유천지는 오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라벤더 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개최 기간을 기존 3일에서 16일로 대폭 늘려, 더 많은 국내외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벤더 클래스
- 향주머니 만들기: 라벤더를 이용해 직접 향주머니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향주머니는 집안 어디에 두어도 은은한 라벤더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부케 만들기: 라벤더 꽃을 이용해 부케를 만드는 체험입니다. 라벤더의 아름다운 색감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화분 만들기: 라벤더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완성된 화분은 집에서 키우며 라벤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청옥호 둘레길 트래킹
- 에메랄드빛 청옥호를 둘러싸고 있는 둘레길을 걷는 트래킹 프로그램입니다. 자연 속에서 라벤더 향을 맡으며 트래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페달 카약 체험
- 청옥호에서 페달 카약을 타고 호수 위를 누비는 체험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플라이보드쇼
- 물 위에서 펼쳐지는 플라이보드쇼는 스릴 넘치는 묘기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라벤더 살롱 (벼룩시장)
- 다양한 라벤더 제품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입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라벤더 관련 상품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보라 콘서트
- 라벤더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음악 콘서트입니다. 아름다운 라벤더 밭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안내
축제기간
- 2024.06.08.(토) ~ 06.23.(일)
- 축제기간 동안 휴장일 없이 운영됩니다.
- 단, 매주 월요일은 입장만 가능하며 체험시설 이용은 불가합니다.
운영시간
- 09:30 ~ 17:30
- 매표 마감: 16:30
- 루지 매표 마감: 15:30
라벤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랍니다.
결론
라벤더 축제 외에도 무릉별유천지의 명칭의 유래가 된 무릉계곡과 국가무형유산인 ‘삼화사 수륙재’로 유명한 삼화사도 방문해 볼 만합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계곡은 호암소,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을 품고 있는 동해시의 명소로, 예로부터 선인들이 즐겨 찾던 여름철 피서지입니다.
무릉별유천지란 무릉계곡 내 무릉반석 암각문에 새겨진 글귀로 ‘하늘 아래 최고 경치가 좋은 곳으로 속세와 떨어진 유토피아’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무릉별유천지의 라벤더 축제와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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